(주)쏙쏙

-8월 20일에 다녀온 국회의사당과 한강유람선의 후기 입니다.-

그날은 비도 안와서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과 같이 다니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처음에 추가로 오신 학부모님을 기다리다 시간이 지연된 부분도 있었는데,

중간에 의사전달이 잘못되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 부분만 수정된다면 인원파악이 앞으로 수월할 거 같습니다.

교통편에선 인천에서 서울로 금방오니 지루한 시간도 적었고요.^^

무엇보다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이 함께 동행해서 체험학습하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간단하게 버스에서 국회의사당과 한강주변을 설명하고, 한강에 도착했습니다.

친절하고 능숙한 운전솜씨로 저희를 데려다주신 운전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학부모님께 자유시간을 설명드리고 남은 친구들과 근처 놀이터에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말 재밌게 놀았는데요, 손수건놀이, 얼음땡, 모래쌓기놀이, 한발 뛰기 등 자유시간을 알차게 보냈습니다.

아이들 또한 즐겁고 천진난만하게 뛰는 모습이 좋았고요, 선생님들도 함께 참여해서 아이들과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노는데 에너지를 많이 소비해서, 점심시간에 돈까스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이들도 힘들게 뛰어 놀아서 그랬는지, 돈까스를 다 비웠습니다.

한강유람선을 탈 땐 약간 햇볕이 뜨거웠지만, 바람이 시원해서 야외에 돌아다니기 좋았습니다. 아이들도 한강유람선을 타고

한강을 구경하는데 재밌어했습니다.

그리고 국회의사당에서 국회건물내부와 해설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약간 피곤해서 조는 친구도 있었지만,

체험학습이 너무 빡빡해도 아이들이 힘들어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좋았습니다.

끝으로 인천에서 헤어지면서 그날하루

아이들과 학부모님과 함께 알찬 쏙쏙체험을 하고 돌아갔습니다.^^